▲ 현충일(6일)인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 중앙뉴스

 

현충일(6일)인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청남부와 전북동부내륙, 전남남해안, 경상북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이었던 어제는 전국이 무척이나 더운 날씨 보였다. 하지만 현충일인 오늘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어제보다 기온이 살짝 떨어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의 경우 29도가 예상되며 인천 27도, 대전과 전주도 27도, 부산과 대구 25도가 되겠다.새벽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지역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다.

7시 현재 제주와 남해안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늦게까지 경남 해안에는 5에서 10mm, 충청과 남부, 제주도 곳곳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내내 예년보다 더운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일은 남해안에 모레는 전국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거나 한때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최대 3m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하여야 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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