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 적랑,SNS에서 유명한 '얼짱 무당',무형 문화제 굿 펼쳐

[중앙뉴스=문상혁기자]현충일 특집,순국열사 에도하는 '얼짱 무당' 적랑.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적랑신당 당주 적랑이 현충일을 맞아 순국열사 애도 굿을 올렸다.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열사를 애도하는 부당이 SNS에서 눈길을 끌고있다.경기도 오포읍 문형리에 위치한 적랑신당 당주 적랑은 '무당 얼짱'으로 유명하다.

 

적랑신당은 6일 순국열사 애도를 위해 기도와 굿을 선보였다.세상의 일들이 그저 무탈하게 아무일 없이 기원하며,애국선열들에 한과 편안한 안식을 이룰 수 있도록 명복을 빌었다.

 

적랑은"우리네 삶이란 한치 앞을 볼수없는 밤바다 같은 것이기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에 대한 두려움이 있기 마련"이라며"이 나라 호국영령의 숭고함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영혼들의 명복을 빌고 싶다"고 말했다.

 

▲     © 문상혁 기자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적랑신당 굿당에서 순국열사 애도 의식을 가졌다.

 

▲     © 문상혁 기자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적랑신당 굿당에서 순국열사 애도의식을 가졌다.

                                (순국열사 애도와 호국위령제를 올렸다.)

 

▲     © 문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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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적랑신당 굿당에서 순국열사 애도의식을 가졌다.
                           (적랑이 칠성복을 입고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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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적랑신당 굿당에서 순국열사 애도의식을 가졌다.
                          (신이 접신 순국열사들에 혼령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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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적랑신당 굿당에서 순국열사 애도의식을 가졌다.

                       (천신 적랑무당이  호국영령의 숭고함을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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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하나쯤은, 혹은 그 이상으로 풀지 못하는 숙제나 여러 고민들을 가지고 있다. 흔하게는 이성문제나 금전문제, 고부갈등이 있으며, 학업문제, 시험을 앞둔 경우, 진로 고민, 부부문제, 자녀고민, 이사고민, 투자 고민 등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적랑은 "신의 길을 가고 있는 저는 신령님의 신언을 이 나라와 많은분들께 진솔하게 전할것이며,비통한 제가집분들에 넋을 위로 할 것입니다.상담을 통하여 마음속의 편안함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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