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가는 협력치안을 실시

▲   나자렛집 찾아 사랑 나눔 봉사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은 13일 오전 08:30경 화산면 소재 복지시설 ‘나자렛집’(원장 허영숙)을 찾아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영천경찰서 직원 30명과 바르게살기 영천시 협의회 회원 10명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민경 협력치안을 강화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경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자렛집을 방문하여 마늘수확을 돕고, 환우들을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은 “오늘의 사랑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함께 협동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가가는 협력치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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