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

▲ 금천면 지역민을 위한 무료법률 상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청도군 금천면(면장 박재영)은 지난 1일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경북장애인권익협회가 함께하는 법률서비스 취약 지역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영남대법학전문대학원 지도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되어 진행된 무료법률서비스는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유용한 법률 지식을 제공해 법률적 문제에 당면한 지역 내 장애인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많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20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정, 민사, 형사, 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상담했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농촌 지역은 고령인들과 생활환경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 법률상담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상담으로 인해 답답한 문제를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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