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일, '사람과 동물' 전시회 열려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7∼8월 신도림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


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린다.

 

이달 15∼30일은 죽음과 삶을 주제로 환상의 세계를 이야기하는 양다현 작가의 '밝은빛누리예' 전시회가 개최된다.

 

▲ 신도림역 고리에서 전시와 공연이 펼쳐진다.  

 

형광 안료를 사용한 기법으로 형형색색 빛나는 작품들이 신비로운 느낌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내달 17∼30일은 '사람과 동물' 전시회가 열리며, 동물을 사람과 관계 속의 이미지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일러스트 카툰'으로 가볍지 않은 주제를 해학과 풍자로 재미있게 펼친다.

 

이달 15∼16일과 내달 19∼20일은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무대를 내어주는 '고리 오픈마이크'를 진행하며, 누구든 무대에 올라 설치된 음향 장비를 이용해 공연이 가능하다.

 

취업준비생의 면접 자신감을 높여주는 '취향저격 스피치'도 이달 14일에서 내달 4일까지 진행하며, 강의 4회, 모의스피치 2회로 구성됐다.

 

자세한 정보는 예술공간 고리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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