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난 주말동안 경산·청도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22:41분경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 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또한, 지난 15일 12:20분경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 상당입구 도로에서 액티언 차량이 도로옆 논에 전도되어 차량안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이**(남, 68세/중상)씨를 안전하게 구조했으며,지난 13일 17:22분경 중방동 단독주택에 신변확인요청 시건개방 출동해 충전톱 이용 방충망제거 진입해 윤**(여, 68세/사망)씨를 경찰에 인계했다.

13일(토) 19:41분경 경산시 백천동 모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문잠김 사고로 엘리베이터안에 갇혀있던 요구조자 3명을 개방 후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그 외에도 동물포획 출동 2건으로 안전구조하여 관계기관에 인계하였으며 벌집제거 신고도 33건 출동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사고는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