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한민국을 통합하라는 시대과제가 있다”

[중앙뉴스=임효정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민생 살리고 통합하라는 게 시대 과제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신임 대표는 29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대중 김영삼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한 뒤 "한 시대 시대마다 그 시대과제가 있는데, 오늘날 시대는 민생을 살리란 시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 하나 돼라, 통합하라는 시대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 추미애 대표가 시대과제는 민생을 살리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돌아가신 이 나라를 이끌었던 대통령들도 오늘날 무너진 민주주의와 절박한 민생을 위해 저 하늘에서나마 힘을 모아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또 "오늘 이 나라를 이끌었던 한분 한분께 정성스럽게 출발을 다짐하는 각오를 밝히고 또 도와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추 대표는 앞서 방명록에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민생처방으로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뛰고 또 뛰겠습니다. 호국영령 앞에서 더민주당대표 추미애 일동 드림"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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