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유물과 오물을 제거하며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

▲ 진량읍 해병전우회 토산지 수변공원 정화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진량읍 해병전우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1일 해병전우회원, 진량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토산지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저수지 안쪽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산책로에 쌓인 오물들을 말끔히 치웠다.

 

해병전우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보트를 띄워 토산지 내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보트를 이용하여 약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 등 각종 부유물과 오물을 제거하며 깨끗한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읍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산지의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해병전우회의 정화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수질관리 및 쾌적한 저수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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