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 수거하지 못한 재활용품은 연휴가 끝난 후 모든 가용장비를 동원 집중 수거할 계

[중앙뉴스=박미화기자]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추석을 맞이하여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재활용선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재활용선별장을 정상 운영하여 포항시 청소차 및 생활쓰레기 처리대행 업체 차량 등이 수거해온 재활용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처리하여 반입 적체로 인한 재활용품 수거 및 운반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명절에는 각종 과일 박스, PET, 포장지의 용도로 쓰인 재활용품이 다량으로 발생하므로 연휴기간에 수거하지 못한 재활용품은 연휴가 끝난 후 모든 가용장비를 동원하여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발생되는 재활용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하여 청결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명절에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귀성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포항시의 “추석 쓰레기 관리대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