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 현대엔지니어링, 지진피해 복구 지원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위철) 김진원 전무이사는 13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해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원 전무이사는 지원금이 9.12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전했다.

 

이에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금이야 말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각종 기업체 및 기관, 단체 등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시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편안한 일상과 안정을 되 찾길 바라고 우리 경주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평소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와 인연을 맺어온 경주시의회 이동은 의원의 건의로 결정되었으며, 한국해피타트(난민촌부흥사업단체)를 통해 9.12지진피해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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