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

[중앙뉴스=박미화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하여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10월 21일 암투병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음면 귀천리 과수 농가에 직원 20여명이 방문하여 2,000㎡의 사과 수확작업 펼치고, 11월 3일에도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일손돕기는 직원들이 농촌의 힘든 현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가정방문 간호 등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건강악화로 가을철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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