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노인체육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22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민철)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빈 및 관내 어르신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어르신 체육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16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고, 와촌면 박세평씨(만82세)에게 모범노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계양동 김광자씨(만68세)에게 노인복지 기여자 도지사표창을 전달했다.

 

최영조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의 풍요는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며 후세대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고 항상 어르신의 사랑을 되새기며 공경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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