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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윤장섭 기자/ 화요일(25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서 오전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중부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북,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서해5도 10~50mm, 전남, 경남, 경북 남부에 5∼20㎜ 비가 내리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중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출근길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강릉 12℃, 광주 14℃, 부산 16℃ 등 전국이 11~16℃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부산 21℃, 대전 19℃, 광주 20℃ 등 전국이 14~24℃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는 비가내리면서 대기가 깨끗해 전국에서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당분간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다만, 금요일에는 남부에, 토요일에는 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ｍ로 일겠다.
한편 독도의 날인 오늘은 독도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 19도로 선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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