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미부착 업소 집중 단속

▲ 청소년 보호 위한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현장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밀양시 삼랑진읍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역 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삼랑진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수정)는 집중단속 및 계도활동에 나섰다.

 

지난 27일, 청소년지도위원 10명과 읍사무소 직원 3명은 관내 학교 주변과 슈퍼, 편의점, 식당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 12개소를 적발하여 확인서를 징구하고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전수정 삼랑진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11월 수능시험 전·후 및 12월 연말에도 지속적인 지도․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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