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목구조·원목테이블·목공기계 관심있다면 주목

▲  홍보 포스터   © 박미화 기자
▲   2015년  전시회 사진 제공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목재전문박람회 코리아우드쇼 11월 개최한다.  "집방"열풍과 1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스스로 집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 족이 늘고 있어  ‘온라인 집들이’라는 유행까지 생기면서 SNS로 #집방 #집스타그램 등의 키워드가 생기고 집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커가고 있다.

 

미디어우드가 오랜 시간 준비해온 목재전문박람회 ‘코리아우드쇼 2016’이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매년 전시면적과 참가업체가 늘어나 올해는 7,776㎡의 면적에서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최고의 키워드가 ‘집’인 만큼 목재를 이용한 집 꾸미기와 목조건축의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코리아우드쇼에서는 중목구조 대표 브랜드인 태원목재·전일목재산업·영창목재·방주하우징·목재유통센터 등이 참가해 중목구조의 정보와 목재에 대한 전방위적 콘텐츠가 가득 담겨 전원주택과 한옥을 꿈꾸는 중·장년층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회 행사 때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원목 테이블은 명성기업·우드코리아 등이 참가해 세련미를 더한 원목 테이블을 선보일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인 한국 유에스지 보랄·밀워키 등도 전시에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남심(男心)을 자극하는 보림산업·PSJ목공기계·타이니로보·지엠·만파코리아 등의 목공 기계회사도 참가할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 더불어 여심(女心)을 설레이게 할 힐커코리아의 리클라이너 가죽 소파·보보디자인의 원목가구·참인가구와 옛고을황토의 온열 침대 등도 선보인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목재 놀이터, 목재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목재, 목공예품, 가구재, 인테리어재, 조경재, 목조주택 시공 상담 등 목재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접할 수 있으며,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단독주택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 초대전 2016’도 함께 마련돼 10명의 국내 목공예 작가들이 국산 목재를 이용해  목공예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더욱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목재산업 분야의 최신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는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의 일본 목재제품 및 이용기술 세미나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일반인을 위한 무료세미나 ‘지진에 대비한 안전한 주택설계’ ▲일본 미야자키현청의 제3회 일본 목조건축 입문자를 위한 ‘중목구조 건축 세미나’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 세미나를 준비해 선보인다.

 

한편, 코리아우드쇼 2016은 전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에게는 황토 냉온 찜질팩을 증정하고, 오후 3시에는 경품권 추첨을 통해 힐커코리아 독일산 4인용 리클라이너 가죽쇼파, 이케아 어린이 테이블 세트, 사라사라 발매트 등을 제공한다.


㈜미디어우드 관계자는 “전시 뿐 아니라 현장에서는 목조주택 시공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목재산업 분야 최신 정보와 경품의 행운이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 목조주택 시공상담, 세미나 참관 접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woodshow.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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