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취업 역량강화 데일카네기 Jump­Up 캠프 개강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9일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데일 카네기 Jump-Up 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2박3일간) 관내 거주자와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32명을 선발 운영한다.   

 

최근 국내․외 기업 투자 위축으로 청년실업률이 9%를 넘어가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에, 새로운 도전을 위한 취업의식(직업윤리) 교육과 지역 내 취업 준비생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신감 형성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강한 도전정신 함량,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상대에 대한 이해 및 존중을 통한 인성함량,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등 실제적인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확립과 당당한 자신감 확보로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개발을 교육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캠프운영을 맡은 한국카네기연구소(주)는 104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고의 전문교육기관으로 자신감을 통한 효과적인 면접스킬과  대응능력 및 조직 융화력을 위한 인간관계, 자발적인 리더십, 효과적인 문제해결 능력 개발, 지역 CEO 특강, Job Mentoring, 승마체험, 기업체와의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수료자 전원에게는 전 세계 공통의 영문 수료증을 제공하여 취업(유학)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재경 안전지역개발국장은 개강식 인사말에서 “청년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시에서 역점적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자신감 향상과 도전의식 함양을 통해 모두가 희망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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