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세외수입 모두 OK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주시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통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방세는 AR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세외수입 부분의 납부편의를 도모하고자 내달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세, 세외수입 일반, 주정차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ARS(☎1644–8239)로 통화 연결하여 부과 및 체납 조회 후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계좌납부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결제 후 휴대폰으로 결제 확인 문자 수신도 가능하다.

 

또한, 24시간 통화․납부가 가능하며, 업무시간 내에는 담당자 연결 후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까지 ARS 확대 운영으로 타 지역 거주자,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중․장년층의 납세편의 도모와 실시간 부과정보 안내 및 납부지원을 통해 수납체계의 개선뿐만 아니라 세수 증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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