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3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2016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 직원 포함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26,944ha를 대상으로 용역결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성과품을 위해 상호간 토론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경영계획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산림의 현황과 토양상태, 수목생장의 입지조건,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였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상호간 의견교환으로 합리적인 경영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통해 내실 있는 산림조사를 통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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