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함정 이운룡함 명명 추진위원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호국안보의 고장 청도출신(매전면 온막리) 임진왜란의 명장 식성군 이운룡장군을 기리는 ‘해군 함정 이운룡함 명명 추진위원회’(총괄위원장 이승율 청도군수) 제3차 회의가 지난 11월24일(목)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이만희 지역 국회의원과 이종명 국회의원(매전 온막리 출신)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의장을 위임받은 김덕수 위원장(해군 소장 전역, 매전 지전리 출신)의 진행으로 해군 이운룡함 명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희옥 전대법관(매전 남양리 출신), 소설가 이문열 등을 신규회원으로 위촉하였고, 청원문서를 빠른 시일 내로 해군 본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해군 함정 이운룡함 명명 추진위원회는 2014년 12월 20일 매전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 발의되었고 2015년 10월 22일 청도군청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이종평(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장)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2016년 3월 14일 2대 총괄위원장으로 이승율 청도군수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