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연말까지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안전교육 실시와 간이소화기 보급 등을 통해 겨울철 발생빈도가 높은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상은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5개동지역 200가구를 선정했다.
                                                        
가가호호 방문해 전기, 가스,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 가스누출 방지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및 재난대응 국민행동 홍보물 및 간이소화기를 배부 할 예정이다.

 

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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