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성농협 농가주부모임 백미 용성면에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용성면 관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열기가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용성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종희)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백미 10kg 50포(100만원 상당)를 7일 용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용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 26명의 회원들이 전통문화의 터전인 농촌을 지키고 가꾸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고, 올해 자체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를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오늘 농가주부모임에서 전달한 물품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물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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