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촌장터 입점농가, 쇼핑몰 판매활성화 자발적 참여

▲ 영천 별빛촌장터 온라인 판매활성화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7일 ‘별빛촌장터’ 온라인 판매활성화를 위한 실무교육에 입점농가 및 업체 5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영천별빛촌장터 블로그를 운영하는 장세준이사와 영천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는 성재농장 박재효 대표가 강의를 맡아 쇼핑몰 판매활성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입점농가에서는 행사물품도 제공하고 앞으로 쇼핑몰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영천 별빛촌장터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ycstar01000)는 2013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방문자 98만명이 넘으며, 영천의 농특산물 관련 정보와 관광 안내 등 영천 소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별빛촌장터(www.01000m.com)는 32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14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1,530명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고 밝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별빛촌장터쇼핑몰도 소비자 기호에 맞추는 변화가 요구되고 있으며, 회원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개척한다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유통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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