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푸리 나눔장터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과 경산시 인재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

▲ 여성자원활동센터,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올해 베푸리 나눔장터를 통해 마련한 100만원을 장학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과 경산시 인재양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의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주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하며, 여성자원활동센터 및 여성회관에서는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연중 상시로 기증받고 있다.

 

한수경 회장은 베푸리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의 평생교육을 통해 배우며 갈고 닦은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재능별 9개팀 201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각 팀별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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