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활동에 앞장

▲ 경산시행정동우회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연말을 맞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12일 경산시행정동우회(회장 최진현)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산시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동우회는 회원간의 협력과 새로운 정보교환 및 친목을 도모하고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행정상담,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산불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와 힘든 경제여건속에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동참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세근 남부동장은 “매년 성금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행정동우회 선배 공무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귀한 성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밝혀줄 귀한 자원이 될 것이고 어려운 시기 일수록 함께 나누는 나눔 문화가 행복한 동 행정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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