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민금융·고색분석팀 신설…미래금융본부 확대

▲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14일 조직개편과 후속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14일 디지털뱅킹, 핀테크 강화를 위해 본부 부서를 팀제로 변경하고, 중서민금융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과 후속 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속한 의사결정 구축과 책임경영 강화를 통해 조직 효율화를 꾀하는 데 방점을 뒀다. 이에 따라 조직은 부속팀제 중심으로 변경됐으며, 30개 부속팀이 신설됐다. 또한 디지털뱅킹과 핀테크 강화를 위해 미래금융본부를 확대하고, Direct사업부와 고객분석팀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중소, 서민 금융 강화를 위한 중서민금융팀을 신설해 지역의 중소기업 및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광주은행은 또 조직개편과 함께 부행장 인사도 단행했다.


후속 부행장 인사에는 이동수 전 광주시청지점장이 부행장보로 선임됐으며, 마재필 하남공단2금융센터장과 선상열 서울영업부장도 부행장보로 각각 새롭게 임명됐다.

 

기존의 송종욱 부행장과 장수연 부행장보, 신명호 부행장보, 정순자 부행장보, 오영수 부행장보, 김태진 부행장보는 연임됐다. 이밖에 서재수 부행장보는 광은비지니스 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광주은행은 조만간 일선 지점장 등 후속 부서장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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