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도 다짐

▲ 2016 의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22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읍면 남녀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의성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선진군민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비전과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결의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다인면 박병국씨가 새마을 대상을 받았으며,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상은 점곡면 김경석씨가 수상하는 등 30여명이 행정자치부장관, 경상북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을 실천한 읍면과 단체평가 결과 읍면평가에는 단북면이 최우수상을, 단체평가에는 단북면새마을회가 대상을 받았다.

 

장상은 의성새마을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제2새마을운동인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여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으며, 김주수 군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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