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에는 4명의 대상 후보가 올랐다.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들이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KBS와 SBS 연예대상에서 김종민, 신동엽이 대상을 받은 가운데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에는 4명의 대상 후보가 올랐다.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가 대상 후보들이다.

 

'2016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자는 오는 29일 시상식에서 주인공의 얼굴이 확정된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에는 김구라가 대상 트로피를 거머줬다.'라디오 스타', '복면가왕',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대상 2연패를 노리고 있으며 강력한 대상 후보다.

 

'복면가왕'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출신다운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생애 첫 대상 수상을 노리고 있다.

 

'국민 MC' 유재석은 11년째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훌륭히 이끌고있는 만큼 명실상부 대상 후보 1순위이다. 만약 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경우, 지상파 3사 통산 13번째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무한도전'에서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정준하 역시 대상후보로 손색이 없다. 'MC 민지'로 힙합에 도전해 "웃지마!", "타요 타요"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북극곰의 눈물', '귀곡성 특집' 등 여러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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