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보수신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는 8일을 전후해 많으면 새누리당 의원 10명이 신당에 추가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가칭 개혁보수신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는 8일을 전후해 많으면 새누리당 의원 10명이 신당에 추가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대통령 후보를 만들지 못한다면 대선에서 패할 공산이 큰 많큼 많은 의원들이 개혁보수신당으로 옮겨올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개혁보수신당의 창당 예정일인 오는 24일을 전후해 50명 넘는 의원들이 신당에 합류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다며 신당과 함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원내대표는 반 총장이 신당 경선에 당연히 응하리라고 생각이 본다며 새로 정치하는 분은 당원이 없기때문에 당원투표율을 높이면 불공정한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경선 룰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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