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지난 7일 시민회관 및 인근 상점 일대에서 제251회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의 취지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천시 공무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를 홍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켰다.

 

특히, 생활속 안전위협요소를 간편하게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리플릿을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설치를 독려하는 등 안전한 영천시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