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통장 미발급 확대 및 정착을 위해 금융소비자에게 우대 혜택 제공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모바일 전용 입출금 예금 상품인 ‘JB Smart-App 통장’을 출시했다.    © 전북은행

 

[중앙뉴스=이다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모바일 전용 입출금 예금 상품인 ‘JB Smart-App 통장’을 9일 출시했다.

    

‘JB Smart-APP 통장’은 종이통장 미발급 확대 및 조기 정착을 위해 금융소비자에게 금리우대, 수수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주요 대상은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거래에 익숙한 20~30대이며, 보통예금 기본금리 연 0.1%에 종이통장 미발행 우대금리 연 0.2%를 추가 제공하여 최대 연 0.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일정 우대조건 충족 시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월 10회, 전북은행 CD/ATM 영업시간외 현금인출수수료 월 5회, 전북은행 CD/ATM 타행이체 수수료 월 5회,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월 5회 면제 및 외화 환전 시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출금 거래내역 메모·통계 기능의 부가서비스와, 통장이나 카드 없이 ATM에서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을 통한 스마트출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Smart-APP 통장’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비대면 예·적금 등 신상품 개발을 통해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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