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

▲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돕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비스접근성 제고를 위해 통역, 번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현재 가장 많은 이민 결혼 여성이 있는 베트남어에 대해서는 센터에 통, 번역사를 상주하여 언제든지 필요시 통,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국가에 대해서도 통, 번역사를 연계해서 애로사항을 해결 해 주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결혼 이민자의 입국 초기 상담 및 정보제공과 다문화가정의 생활에 필요한 통,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 간 또는 행정, 사법 기관에 필요한 통, 번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난 한 해 통역 1천1백83건, 번역 1백47건, 정보제공 1천2백20건 등 총 2천5백5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결혼 이민자들의 조기 정착, 의사소통문제로 인한 갈등해소, 시부모님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문제 해결,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전화 730-7383~ 7388(담당:원지현)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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