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창호군수 테니스 동계전지훈련팀 방문·격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지리산 청정 1번지 함양군에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이 찾아와 동계전지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임창호 군수가 테니스 전지훈련팀을 찾아 격려했다.

 

임창호 군수는 14일 오후 함양군테니스협회 이유근 협회장 등과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경기장을 방문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전지훈련 예정인 6개팀 70여명의 선수·감독를 만났다.

 

임 군수는 안동시 안동고, 인천광역시 서인천고, 대전광역시 만년고, 천안시 중앙고, 청주시 금천고, 인천광역시 대건고 감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65명 선수의 맹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임 군수는 “전국의 많은 훈련지 중에서 산 좋고 물 맑은 힐링 고장인 ‘지리산 1번지’ 우리 함양을 찾아준 선수와 감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팀워크와 경기력을 크게 향상시켜 금번 동계전지훈련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월엔 서울고, 대전 만년고, 수원 삼일공고 등 3개팀이 훈련하는 등 올해 테니스 동계전지훈련팀은 9개팀 150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