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 지난 21일 심야시간에 주택 및 상가에 들어가 현금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29세)를 구속했다.

 

피의자는 지난2016년 6월13일 03:00경 영천시 ○○면에 있는 식당 창문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현금 12만원을 절취하는 등, 2016년 1월부터 2017년 2월 10일까지 영천, 경주, 포항, 영덕 지역 등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1,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주택 및 상가에 대한 절도예방을 강화하고, 절도사건 발생 시 범인 검거와 피해 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예방 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