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주영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6를 예약판매한 지 나흘 만에 4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예약판매 1만 건을 유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G6를 오는 9일까지 예약을 받고 10일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 2일 오후 서울 시내 LG유플러스 시청역직영점에서 한 가족이 G6를 체험하고 있다.     © 연합뉴스



LG전자는 총 45만원 상당의 사은 혜택을 내걸었다. G6 예약 구매자에게는 1년 내 깨진 액정을 바꿔주는 '액정 파손 무상 보증 프로그램'과 정품 케이스를 제공한다.


예약 구매자를 포함한 모든 G6 구매자에게는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와 비틀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중 하나를 선택,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통 3사 대리점과 전자제품 판매점 등 전국 3천여곳에서 G6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