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지청장 이동수)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29일 관내 3개 군 경찰서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에 영덕지청은  지난 16일부터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편성하여 이를 중심으로 관할 선관위, 경찰서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사범신고센터 상시 운영을 통해 선거사범을 조기 적발하여 신속·엄정하게 대처 할것이다.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은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협조체계 구축, 집중적인 단속이 필요한 중점 단속대상 범죄의 선정 및 엄정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흑색선전, 금품선거, 여론조작, 단체의 불법선거운동,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5개 유형의 중점 단속대상 범죄를 선정하여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단속 방안을 논의하여 중점 단속대상 및 범죄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