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출전권 획득

 

▲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출전권을 획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 하양읍 하양초등학교(교장 권영철) 배구부에서는 지난달 29일-31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전배구대회 평가전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장신 우종주(175cm)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올해 개최된 전국단위 배구대회에서 모두 3위권 입상으로 하양초등학교 배구부는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최근 가장 강력한 초등부팀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목표로 채창헌 감독의 지도 아래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김대환, 배재훈, 장재빈, 우종주, 남경희, 성준겸, 윤지우, 김정훈)의 노력이 또 한번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하양초등학교 배구부 선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오는 5월 27일-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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