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내 불법 행위자는 엄정한 법집행으로 경각심을 고취 시킨다

▲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산불예방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은 지난 4일 영양군 수비면 검마산 휴양림 및 일월면 “일월산”일대에서 봄철 등산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및 산불예방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나물채취 시기를 맞이하여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자로 인하여 산림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등산객과 지역민과의 불화음이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으로 입산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 매우 높은 상태였다
  
이에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나물 채취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무분별한 산나물채취 및 무단입산자에 대하여 철저한 단속을 실시한 후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 엄정한 법집행으로 사회질서를 확립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산림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 등을 인식제고를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행복한 정부3.0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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