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다음 달 12∼16일, 영구임대주택 353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서울시가 다음 달 12∼16일, 영구임대주택 3531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구별 공급 물량은 ▲강서 천501가구 ▲노원 901가구 ▲강북 360가구 ▲강남 353가구 ▲중량 130가구 ▲동작 130가구 ▲서초 80가구 ▲마포 72가구 등이다.공급되는 전용면적은 22∼41㎡형이다.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148만∼344만원에 월 임대료 3만5900∼7만4630원 수준이다.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르며 순위가 같은 경우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 수, 가점 항목별 배점 등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9월 8일 발표한다. 선정되면 순번에 따라 입주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www.lh.or.kr), 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1600-3456), LH 콜센터(1600-1004)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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