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은 2주 연속 1위 등 10위권내 한국선수 5명

▲ 대니얼 강이 KPMG대회 우승으로 지난주 43위에서 25계단 상승한 18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   

/중앙뉴스/이형근 기자/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열린 KPMG L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대니얼 강의 랭킹이 지난주 43위에서 이번주 18위로 25계단 뛰어올랐다. KPMG LPGA 챔피언십은 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다.

 

유소연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리디아 고는 4위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렉시 톰프슨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으며 2위는 여전히 에리야 쭈타누깐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니얼 강에게 1타차로 2위에 오른 브룩 헨더슨은 12위에서 8위로 올라가면서 10위권에 진입했다. 

 

현재 LPGA 10위내 한국 선수는 1위 유소연 외에 전인지 5위, 박인비가 7위, 양희영 9위, 박성현 10위 등이다. 이 밖에 대회 3라운드 까지 공동선두를 기록하는 등 선전한 최운정은 18계단 상승해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지난 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은 96위에서 60위로 급상승했다. 

 

/중앙뉴스/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