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시장 주요 물놀이 지역 현장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휴가철 및 방학기간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 전인  지난 5월 26일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 및 읍,면,동 물놀이 담당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해 사전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7월부터 8월까지 영천시 전직원은 신녕 치산관광지, 임고 곰들덤보,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고경 단포교 주요 행락지별로 조를 짜 안전예방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에는 임고강변공원에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등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해 피서객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가졌다.

 

김영석시장은 행락객들이 절정을 이룬 지난 7월 30일 임고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 등지를 찾아 직접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근무실태, 구명도구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영천을 찾은 행락객들의 불편함을 챙기며 의견을 청취하고, “영천시는 8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ZERO 지역이다.”면서, “앞으로도 그 명성에 맞게 관련기관과 긴말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영천으로 많이 놀러와 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석시장을 시작으로 조남월 부시장도 지난 4일 관내 주요 행락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안전시설 점검에 나서 안전한 휴가지 영천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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