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모바일 뱅킹 '올원뱅크' 전면 개편

 

▲ 올원뱅크 전면 개편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시중은행이 사용자 편의에 맞춰 모바일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카카오뱅크 흥행 돌풍에 맞선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8단계로 돼 있던 회원가입 절차를 5단계로 간소화하고 로그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간편 송금으로 하루에 50만 원까지만 이체할 수 있었는데 100만 원까지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는 '올원송금' 서비스도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S뱅크'에서 공인인증서와 보안 매체 비밀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계좌조회·이체·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가능한 'S뱅크 간편서비스' 최근 시작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제일은행)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협약해 '무배당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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