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기연 기자]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역(역장 박진성)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지점장 홍성호)과 지역관광 및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코레일은 부산역 - 키자니아 부산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차여행과 키자니아 상품 연계한 공동마케팅 진행 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차와 키자니아 상품을 연계한 여행 상품 운영,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과 공동 활동을 통해 부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열차이용객 편의를 위해 코레일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 입장료 할인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성 부산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관광객들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열차와 키자니아를 연계한 여행 상품을 제공할 것이며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키자니아 부산은 작년 서울에 이어 국내 2번째로 오픈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3~16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70가지 이상의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4~6층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