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 고양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24일 오픈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개장 기념행사에서 "스타필드 고양은 건축 및 인테리어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콘텐츠, 브랜딩, 고객 편의의 소프트웨어 측면까지 한 차원 더 높은 고객가치를 드리고자 고민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필드 고양이 파트너사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함께 성장을 꿈꾸고 이뤄나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천㎡(11만400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이다.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의 대형 쇼핑매장을 비롯해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섰다.

 

신세계는 스타필드 고양이 개장 1년 차에 매출 6천500억원을 달성하고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매장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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