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 제19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는 5일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12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산업․건설위원회 엄정애 의원이 “남부동 일원 교통민원 해결”을 5분발언을 통해 촉구 하고, 행정․사회위원 안주현 의원이 “경산시 동지역 무상급식 지원”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안문길의원, 부위원장에 윤기현의원, 위원에 박미옥, 이창대, 이천수, 이철식, 최춘영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출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심사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9월과 10월에는 ‘경산 갓바위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경산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의회를 방문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소개와 함께 의회의 역할, 기능 등을 설명 듣고 이후 본회의를 방청하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간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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