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풍미를 지녔다는 점을 이용하여 특별한 청도맥주를 개발 보급

▲ 청도군, 대경대학교 청도맥주 개발 보급사업 MOU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 (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 청도군청에서 대경대학교 (총장 이채영)와 청도맥주 개발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과 대경대학은 청도 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를 이용한 청도맥주를 개발 보급함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뿐만아니라 청도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개발된 청도맥주는 청도반시축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의 평가를 받아 한층 더 개선한 고품질의 수제 맥주를 생산 할 계획이며, 외식시장이 전반적으로 불경기일 때도 매년 주류 소비는 늘어나고 있어서 지속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가져본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지역 특산물인 복숭아와 청도반시만의 특색있는 맥주를 개발, 생산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종류, 맛, 향, 도수의 맥주가 탄생하면서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가 바로 수제 맥주이며 쓴맛이 다 다르고 과일향도 은은하게 나는 등 제조방법과 제조자에 따라 다양한 풍미를 지녔다는 점을 이용하여 특별한 청도맥주를 개발 보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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