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인생의 의미를 벤 스틸러 마음의 소리와 유쾌한 자존감 찾기 여행으로 펼쳐낸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마이크 화이트 감독, 벤 스틸러 주연 영화가 극장에서 9월 21일 개봉한다.

 

브래드 피트 제작 X 벤 스틸러 주연...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영화가 개봉된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는 <옥자><문라이트><월드워Z>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로 알려진 Plan B의 신작이다.

 

또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연기의 폭을 넓히고, 공감되는 생활 밀착형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벤 스틸러가 하루 아침에 열폭감으로 괴로워하는 브래드의 역할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쿨 오브 락>, <나쵸 리브레>를 통해 코미디 장르의 제왕으로 거듭난 각본가 마이크 화이트가 감독을 맡아 더욱 찰진 재미와 유머 속에서 발현되는 진정한 인생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 평범한 가장 브래드가 잘 나가는 대학 동창들의 SNS를 보며 자신이 루저라는 생각에 박탈감을 느끼며 의기소침해져 있던 찰나, 아들 트로이의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을 위해 보스턴 캠퍼스 투어에 동행하게 되면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카페인 증후군(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줄임말인 카.페.인 증후군으로 SNS로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느끼는 우울증에 대한 신조어)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존감 지수가 오락가락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브래드의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의 소리를 통해 잊고 있던 인생의 소중함과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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