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은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전했다  [국회=중앙뉴스 지완구 기자]

민주당은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논평을 냈다.

지금 국회 본청 계단에서는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및 검찰권 남용으로 인한 국회 유린에 대한 규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대회를 마치고 난 후에 민주당 의원들은 전원 청와대를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자신들의 비리인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포폰 게이트를 덮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합법적인 의정활동과 합법적인 소액환급후원금에 대해 불법로비자금으로 둔갑시킨 정치적인 수사로,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청와대의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청와대는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반드시 수용해야 될 것이다. 청와대는 이제라도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진상을 명백하게 밝히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결연한 자세로 당의 명운을 걸고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반드시 관철시킬 것이라며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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