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수영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함께 걸어요! 함께 나눠요!'의 일환으로, DGB금융그룹의 2018 신입행원들이 참여하는 100km걷기 행사 출정식을 오늘 24일 가졌다.

DGB금융그룹 신입사원 ‘함께 걸어요! 함께 나눠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행사는 2017년 하반기에 공채한 DGB금융그룹 신입사원 64명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동 새마을회관에서 DGB금융그룹 본사까지 약 100km를 걸으며 신입행원들의 입행 프로그램인 New-Start훈련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함께 걸어요! 함께 나눠요!』캠페인은 DGB금융그룹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이 창립5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과거 50년을 기념하며 미래 50년으로 향하는 DGB의 걸음을 상징하는 하기 위해 2018년 1월 6일까지 『창립 50주년 사회 공헌캠페인』의 하나로, 참여 임직원 각자가 걸은 1km당 1,300원이 적립되어(목표거리 및 금액 : 10만 km, 1억 3천만원) 어르신 개안수술, 아동센터 책장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행사에 앞선 출정식에서 안동시 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 및 DGB대구은행 김남태 상무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는데, DGB 대구은행 김남태 상무는 “우보천리의 정신으로 꾸준함, 끈기로 도전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입사 후 여러분들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고객과 지역발전을 위해 발휘해달라”는 바람을 피력했고, 안동시 상공회의소 이경원 회장은 “안동시는 물론 지역 곳곳과 DGB금융그룹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    신입사원이 함께 걷고있는 모습.



24일(화) 10시에 안동에서 출발해 약 100km를 도보하는 New-Start 훈련여정은 3일간에 걸쳐 진행되고, 신입사원들은 26일(목) 17시에 DGB 금융그룹 본점에 도착해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사회공헌활동의 뜻 깊은자리를 만들고자 본 도보행진을 마련했으며, 신입사원들의 애사심 증대와 사기진작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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