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6시 18분께 분당선 수서역 전원실에서 불이 나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25일 오전 6시 18분께 분당선 수서역 전원실에서 불이 나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은 꺼졌으나, 열차를 타는 탑승장까지 연기가 흘러들어왔다.

 

불은 큰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진화됐지만 영문을 몰랐던 출근길 시민들은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수서역에서 불이나 무정차 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역 안에서 매캐한 냄새가 난다"며 불편을 토로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편 소방당국은 역사를 점검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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