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여자', 조연배우의 재발견
영화 '두여자', 조연배우의 재발견
  • 박주환 기자
  • 승인 2010.11.21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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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8일 개봉해 여성관객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두여자' 속 최재원, 이선진, 권성민 등 조연배우들이 맛깔스러운 연기가 주목 받고 있다.

'두여자' 는 사랑하는 남편 ‘지석’(정준호 분)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된 아내 ‘소영’(신은경 분)이 남편의 내연녀 ‘수지’(심이영 분)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매일 듣게 된다는 자극적인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파격적 소재,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런 '두여자' 에서 최재원, 이선진, 권성민은 영화의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유쾌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상황을 통해 그 균형을 맞춘다.


▲‘지석’의 친구이자 사업파트너, 그리고 ‘지석’의 여동생 ‘민서’의 남편인 ‘영호’(최재원 분)는 ‘소영’과 ‘지석’, 그리고 ‘수지’의 관계를 가장 먼저 알아차린 인물로 털털하고 활달한 남자다운 ‘영호’를 열연한 최재원은 정윤수 감독의 2007년 작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에 출연했던 인연을 계기로 '두여자' 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오빠 부부가 문제를 겪게 되면서 때론 조언자로, 상담가로 ‘소영’을 지켜주는 한편 오빠 ‘지석’에 대한 애정도 엿보이는 ‘민서’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영화에서 깨알 같은 즐거움을 안겨주는 인물인 ‘민서’ 역할에는 모델출신 배우 이선진이 열연한다.


▲ ‘수지’와 같은 학원에서 요가 강사로 일하는 ‘재희’(권성민 분)는 하룻밤을 같이 보낸 후 실수였다고 말하는 ‘소영’에게 자신은 실수도 아니었고 나이가 많아도 상관없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재희’ 역의 권성민은 2008년 정윤수 감독의 '아내가 결혼했다' 로 데뷔한 인연이 있다.

조연배우들의 톡톡 튀는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두여자' 은 11월 18일 개봉하여 완성도 높은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하고 있다.

남편의 외도를 알고, 남편의 여자와 만나면서 더욱더 그녀를 궁금해 하는 아내와 모든 사랑을 가지려는 남편,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고 남자의 아내에게 의지하는 여자. 세 남녀의 자극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 '두여자'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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